이누나 :: 맥도날드 스프링 블라썸 콘 아이스크림 짧은후기

맥도날드 스프링 블라썸 콘 아이스크림 짧은후기

식당,카페리뷰|2018. 8. 15. 22:50

어제 오랫만에 엄마랑 이오빠 그리고 나 셋이서 저녁으로 아구찜, 아구불고기를 너무 맛있게 먹고 배를 통통치며 집에 가려다가 엄마가 갑자기 맥도날드 콘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대서 바로 맥도날드로 이동했다.

(아, 조만간 이 아구찜집 후기 포스팅할 예정이다. 정말 맛있었다! 그집!)

 

그러고 보니 맥도날드 콘아이스크림 오랫만에 사먹어보네. 나랑 이오빠는 700원짜리 그냥 콘아이스크림, 엄마는 새로나온 900원짜리 스프링 블라썸 콘아이스크림으로 시켜드렸다. 이거 신메뉴인줄 알았는데 나온지 좀 된거라네? (나만 몰랐나?ㅎㅎ)

연핑크색 초콜렛이 덮혀있는데 무슨맛일까?

 

 

 



 

초코콘 사먹을 땐 초코가 딱 굳어서 흘러내리지 않았는데, 이건 왜이렇게 흘러내리지?

흘러내린 분홍초코때문에 사진에서처럼 밑에 과자부분이 축축했다. (축축한 콘은 맛이 없는데ㅠㅠ) 직원분이 듬뿍 묻혀주신걸까?

분홍초콜렛 부분을 먹어보니 아주 연한 체리맛이 난다. 이오빠는 풍선껌맛이란다. 그러고보니 그쪽에 더 가까운거 같다.

 

 

 

결론 :

 

맛은 연한 체리맛 또는 불량 풍선껌 맛이 난다.

초코콘은 잘 굳고 두께가 있는 반면, 스프링 블라썸콘은 초콜렛이 무르다고 해야할까? 덜딱딱하다고 해야할까?

 

궁금증 풀기위해 한번 사먹어본걸로 만족한다. 재구매는 NO.

내 입맛에는 두번 사먹기엔 900원이 조금 아깝다. 엄마도 그냥 흰색아이스크림으로 사먹자고 하신다. 돈아깝다고ㅎㅎ;

궁금증은 풀린걸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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