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스테인레스 머그컵이 생겼는데 이게...
이누나에게 스타벅스 머그컵이 생겼다.
컵 필요하냐더니 이오빠가 툭~던져주고 갔다.
(츤데레다요!!)
받고보니 스타벅스라 적혀있구나!
까보자아~박.스~
박스를 깔 생각에 설레이는구나~
이게 다 택배박스타...............앗..
스타벅스 커피를 그리 마셔도 스타벅스에서 컵이나 텀블러는 절대 안하는 난데 ㅎㅎㅎㅎ
한번씩 사고싶은 디자인의 텀블러나 보온병을 발견할 때도 있었지만~
인간적으로 너무 비.싸.서!
차라리 난 그돈으로 커피를 사리라~~~~
(이래서 살을 못빼지...)
열어보자.열어보자.
으흠?
예상치 못한 녀석이 나왔다~
머그컵이래서 아무생각없이 유리컵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왠 등산용 컵 같은 느낌의 나왔다?
스타벅스 사이트에서 찾아봤다.
이 아이로구나~ SS헤리티지 핸들 머그 355ml
이용 후기를 찾다보니 후기타이틀부터도 아웃도어 캠핑용 컵이라고 나오네 ㅎㅎㅎㅎ
그렇게 생겼다~
그런데 후기를 몇개 읽어보다가 컵이 2중으로 되어있어서 뜨거운 물을 부어도 겉면이 뜨겁지 않아서 좋다는 후기를 보게 됐다.
'아 그래에??????????????'
이누나가 또 궁금한건 못참는다.
바로 물 끓여보자~
끓인 물을 컵에 부어 보았다.
붓고나니 뜨거운물 같지가 않네.
연기나는거 확인!!
잡아보니,
'어? 정말 안뜨겁네?? 신기하네~ 보기엔 그리 않두꺼운데!!'
사진은 못남겼지만,
옆이랑 바닥에도 손을 대봤는데 진짜 않뜨거웠다.
그.런.데!
새 잔에 뜨끈한 차한잔 하려고 들고 냄비 정리하고 다시 만졌더니,
뜨.겁.네!!!!!! 손잡이 빼고 다 뜨겁다!!
이 컵으론 그냥 뜨거운건 마시지 않는걸로~~~
끝!
그런데.. 이 컵..가격도 ㄷㄷㄷ하구나.
만8천원,만9천원이라니..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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