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나 :: 경남사천맛집 땡기네바지락칼국수, 두번째 방문하는 식당!

경남사천맛집 땡기네바지락칼국수, 두번째 방문하는 식당!

식당,카페리뷰|2018. 8. 12. 02:39

 

 

경남 사천에 있는 "땡기네 칼국수"

 

경남 사천에서 내가 가는 맛집 중 하나다.

 

지난 겨울이였나?

 

여긴 그냥 사천에 놀러갔다가 바지락 칼국수가 땡겨서 네이버지도로 검색하다가 알게 된 집인데, 생각보다 국물이 진하고 맛있어서 이번에 두번째 방문하는 집이다.

 

 

 

이집 위치는 여기.

 


< 땡기네 바지락 칼국수 >

 

  • 경남 사천시 사천읍 진삼로 1397

055-854-3722

 

주차장 있음.

휴일 모르겠음.

 

- 메뉴 -

바지락칼국수---6,000원

그 외 들깨칼국수,얼큰돼지칼국수,얼큰닭칼국수,콩국수,막국수 등등...

 

 

지도 크게 보기
2018.8.1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이 집은 큰 길가에 있는 식당은 아니다.

 

큰길에서 안쪽으로 들어와서 1차선도로로 되어있는 길에 있고 건너편에서 보면 이렇다.

 

 

 

 

 

 

 

이집 주차장은 칼국수집 조금 못가서 넓은 공터같은 곳이 있는데 거기가 칼국수집 주차장이다.


 

 

 

 

 

 

타지역에 오랫만에 찾아가는 가게에 갈땐 꼭 전화를 해보고 가는데 이번엔 그냥 갔다.


내심 가면서도 설마 휴가간건 아니겠지~

 

했는데 다행이 열려있다!ㅎㅎㅎㅎㅎ

 

 

 

 

 


메뉴는 지난번에 왔을때랑 똑같다.

 

여긴 칼국수는 무조건 2인이상 주문가능하다.

  

다른 메뉴도 궁금하지만 따로 시킬수도 없고, 바지락칼국수는 꼭 시켜야겠기에..


지난번이랑 똑같이 바지락칼국수 2인분 주문했다.

 


 

 

 

 

 

 

바지락칼국수 2인분이 나왔습니다~~

 

여전한 비쥬얼~~~

 

여전히 국물은 진하고 시원했다~ㅎㅎ


 


 

 



 

 

반찬도 여전하다. 김치,깍두기,단무쥐~ㅎㅎㅎㅎ

난 이렇게 오랫만에 왔을때 변함이 없는 집이 좋다~ㅎㅎ


 

 

 

 

 

 

 

크으~ 바지락,표고버섯,마른새우,감자,애호박,김~~+ㅁ+!!!!!!!!!!

 

시원하고 진한 향이 진동을 한다 진동을 해~

 

이 집 바지락칼국수가 맛있는 이유는 딱 하나다.

 

진한 국물! 재탕한 맛이 아닌 진국! 

 

 

 

 

 

 

 

이맛이다~ㅎㅎㅎㅎㅎ


바지락을 많이 넣고 푹 끓이면 나는 이맛이 좋아서 온다 ㅎㅎ


바지락칼국수가 거기서 거기지~라고 생각했었는데 몇몇집을 가보고 나서 그렇지 않다는걸 알았다.


바지락을 많이 넣고 푹~~ 끓이면 바지락 넣었을때의 그 특유의 찐하고 시원한 맛이 있다.


그런데 장사 좀 된다고 변해버린 집들을 가보면 뭐랄까? 


국물이 모자라서 물 더넣고 끓인 재탕한 맛?  물탄맛? 그런게 난다.



 

 

 

 

 

 

 

당연한거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은근 안그런집들이 많다.ㅎ

 

다른 바지락칼국수집 중에는 다 그런건 아니지만, 맛있다는 후기보고 막상 가보면 국물맛이 머랄까?

 

끓여놓은 국물이 모자라서 물을 더 넣고 급하게 끓인것처럼 뭔가 묘하게 싱거운???

 

그런 집들이 생각보다 많더라.

 

이집은 그런맛이 아니다.

 

국물이 맛있으니 칼국수가 당연히 맛있을 수 밖에~ㅎ

 

 

 

바지락 열심히 발라먹는 중 ㅎㅎㅎ

 

아, 이집에 좋은점이 하나 더 있다.

 

조개껍질들이 거의 안깨져 있다는거~?

 

 

 

 

 

 

 

 

 

 

조개들어가는 국물들은 조심히 먹어야 하는데~

 

혹시 몰라서 조심히 먹었는데 국물까지 싹싹 다 먹었는데 깨진 조개껍데기가 없었다.

 

굿굿~


오늘도 완칼~

 

 

 

 

 

 

 

 

 

결론:

 

여전하다. 재방문 만족~!

 

음, 아쉬운점은 칼국수는 1인분 주문을 못하니, 다른 칼국수를 먹어보고 싶어도 언제 먹어볼 수 있을지?

 

 

 

 

 

이누나가 돈주고 사먹은 개솔직한 후기 끝. 

 

 

 

 

 

 

 

 

댓글()